今さらの今さらですがー！

今年のミッキー・パーティでの５文字トーク。

日本語に訳すと５文字では説明できないんですが

５文字の質問に５文字で返すという

韓国ではよくあるやつですｗ

 

 

※本人がその時参加したわけじゃなくて

事前に準備してあったものです。

 

 

 

 

 

1.요즘행복해? 너무행복해
　最近幸せ？　すごく幸せ

 

 

 

 

유천：이 눈내리는 외로운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을하구요.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들어주세요.

ユチョン：この雪の降る淋しい夜に
　　　　一番似合う曲だと思います。
　　　　聴いていただけたら嬉しいです。聴い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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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酔中真談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そう　俺は酔ってるかもしれない　間違いなのかもしれない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朝になったらまるで思い出せない　不安に思うかもしれない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でも今夜必ず言わなきゃいけないことがあるんだ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弱い姿　申し訳ないけど　隠そうとした言葉だと思わないで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いつだって君の前に立つと　用意してた言葉も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どうして僕は反対の言葉を言って　振り返って後悔するんだろう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もう告白するよ　初めから君を愛してきたって

 

이렇게 널 사랑해
こんなに君を愛してる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中途半端な僕の言葉が やぼったくて 頼よりなくても

 

그냥 하는 말이 아냐
ただ言った言葉じゃないよ

 

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二度とこんなことはないよ　明るい朝が来たらもう一度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君を胸に抱いて愛してるって言うよ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どうしてずっと笑ってばっかりなの？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冗談みたいに聴こえる？何も言わずに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小さい子が見るように僕をただ見つめてるの？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いつだって君の前に立つと　用意してた言葉も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どうして僕は反対の言葉を言って　振り返って後悔するんだろう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もう告白するよ　初めから君を愛してきたって

 

이렇게 널 사랑해
こんなに君を愛してる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中途半端な僕の言葉が やぼったくて 頼よりなくても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그런 사람은 아냐
いつ誰にでもこんな話をする　そんなヤツじゃない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君だから　僕もすごくぎこちない　君をまっすぐ見られない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さっきから何度も言ってる言葉　また言ってごめん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꺼야
でも今日僕は全部言うんだ

 

 

이렇게 널 사랑해
こんなに君を愛してる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中途半端な僕の言葉が やぼったくて 頼よりなくても

 

그냥 하는 말이 아냐
ただ言った言葉じゃないよ

 

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二度とこんなことはないよ　明るい朝が来たらもう一度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君を胸に抱いて愛してるって言うよ

 

 

 

널 사랑해

君を愛してる

 

 

 

以下、ルビ。

 

 

 

ﾁｨｼﾞｭﾝgｼﾞﾝﾀﾞm

취중진담

 

ｸﾚ  ﾅﾝ ﾁｨﾍﾝﾇﾝｼﾞﾄﾞﾓrﾗ ｼrｽｲﾝｼﾞﾄﾞ ﾓrﾗ
그래 난 취했는지도 몰라 실수인지도 몰라

 

ｱﾁﾐﾐｮﾝ  ｯｶﾏﾄﾞｩｷ ｾﾝｶﾞｷﾞｱﾝﾅ  ﾌﾞﾗﾈ ﾊrﾁﾄﾞ ﾓrﾗ
아침이면 까마득히 생각이 안나 불안해 할지도 몰라

 

ﾊｼﾞﾏﾝ ｯｺ ｵﾇrﾊﾟﾒﾝ ﾍﾔﾊr  ﾏﾘ  ｲｯｿ
하지만 꼭 오늘밤엔 해야할 말이 있어

 

ﾔｶﾝ ﾓｽb  ﾐｱﾈﾄﾞ  ｽrｷﾒ   ﾊﾇﾝ  ﾏﾘﾗ  ｾﾝｶﾞkﾁﾇﾝﾏ
약한 모습 미안해도 술김에 하는 말이라 생각지는 마

 

ｵﾝｼﾞｪﾅ ﾆ ｱﾍﾟ ｿﾐｮﾝ ｼﾞｭﾝﾋﾞﾍｯｿｯﾄﾝﾏrﾄﾞ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ｳｪﾅﾝ ﾊﾟﾝﾃﾞﾛ ﾏﾚﾉｺ    ﾄﾗｿ   ﾌｴﾊﾇﾝｼﾞ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ｲｼﾞｪﾝ ｺﾍﾞｶrｹ ﾁｮｳmﾌﾞﾄ ﾉﾙr ｻﾗﾝgﾍﾜｯﾀｺﾞ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ｲﾛｹ   ﾉr ｻﾗﾝgﾍ
이렇게 널 사랑해

 

ｵｿrﾌﾟﾝ ﾅｴ  ﾏﾘ  ﾁｮﾝｽﾛpｯｺﾓﾝﾐﾄﾞｳｫﾄﾞ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ｸﾆｬﾝgﾊﾇﾝ ﾏﾘ  ｱﾆｬ
그냥 하는 말이 아냐

 

ﾄｩﾎﾞﾝﾀｼ    ｲﾛﾆr ｵpｽrｯｺﾔ
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ｱﾁﾐ   ﾊﾟrｶﾞｵﾐｮﾝﾀｼ ﾊﾝﾎﾞﾝ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ﾉr ﾌﾟﾒ ｱﾝｺ  ｻﾗﾝgﾊﾝﾀﾞ ﾏﾗrｯｹ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ﾁｬｯｸ ｳｪｳｯｷﾏﾝ ﾊﾇﾝｺﾞﾆ
자꾸 왜 웃기만 하는거니

 

ﾉﾝﾀﾞmﾁｮﾛm ﾄｩrﾘﾆｱﾑﾏrﾄﾞ ﾊｼﾞｱﾝｺ
농담처럼 들리니 아무말도 하지않고

 

ｵﾘﾈ   ﾎﾞﾄﾞｯﾅrﾊﾞﾗﾎﾞｷﾞﾏﾝ ﾊﾆ
어린애 보듯 날 바라보기만 하니

ｵﾝｼﾞｪﾅ ﾆ ｱﾍﾟ ｿﾐｮﾝ ｼﾞｭﾝﾋﾞﾍｯｿｯﾄﾝﾏrﾄﾞ
언제나 네 앞에 서면 준비했었던 말도

 

ｳｪﾅﾝ ﾊﾟﾝﾃﾞﾛ ﾏﾚﾉｺ    ﾄﾗｿ   ﾌｴﾊﾇﾝｼﾞ
왜 난 반대로 말해놓고 돌아서 후회하는지

 

 

ｲｼﾞｪﾝ ｺﾍﾞｶrｹ ﾁｮｳmﾌﾞﾄ ﾉﾙr ｻﾗﾝgﾍﾜｯﾀｺﾞ
이젠 고백할게 처음부터 너를 사랑해왔다고

 

ｲﾛｹ   ﾉr ｻﾗﾝgﾍ
이렇게 널 사랑해

 

ｵｿrﾌﾟﾝ ﾅｴ  ﾏﾘ  ﾁｮﾝｽﾛpｯｺﾓﾝﾐﾄﾞｳｫﾄﾞ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ｱﾑｴｹﾞﾅ    ﾇr ｲﾛﾝ ｲｪｷﾞﾊﾇﾝ
아무에게나 늘 이런 얘기하는

 

ｸﾛﾝ ｻﾗﾑﾝ ｱﾆｬ
그런 사람은 아냐

 

ﾉﾏﾝｸﾐﾅ    ﾅﾄﾞ ﾁｬmｵｾｹ
너만큼이나 나도 참 어색해

 

ﾉﾙr ｯﾄｯﾊﾟﾛﾁｮﾀﾞﾎﾞrｽｵpｿ
너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ﾁｬｯｸﾏﾝ ｱｯｶﾌﾞﾄ ﾍｯﾄﾝ ﾏrｯﾄ ﾍ ﾐｱﾈ
자꾸만 아까부터 했던 말 또 해 미안해

 

ﾊｼﾞﾏﾝ ｵﾇr ﾅﾝ ﾓﾄﾞｩﾀ  ﾏﾗrｯｺﾔ
하지만 오늘 난 모두 다 말할꺼야

 

 

ｲﾛｹ   ﾉr ｻﾗﾝgﾍ
이렇게 널 사랑해

 

ｵｿrﾌﾟﾝ ﾅｴ  ﾏﾘ  ﾁｮﾝｽﾛpｯｺﾓﾝﾐﾄﾞｳｫﾄﾞ
어설픈 나의 말이 촌스럽고 못미더워도

 

ｸﾆｬﾝgﾊﾇﾝ ﾏﾘ  ｱﾆｬ
그냥 하는 말이 아냐

 

ﾄｩﾎﾞﾝﾀｼ    ｲﾛﾆr ｵpｽrｯｺﾔ
두 번 다시 이런일 없을꺼야

 

ｱﾁﾐ   ﾊﾟrｶﾞｵﾐｮﾝﾀｼ ﾊﾝﾎﾞﾝ
아침이 밝아오면 다시 한번

 

ﾉr ﾌﾟﾒ ｱﾝｺ  ｻﾗﾝgﾊﾝﾀﾞ ﾏﾗrｯｹ
널 품에 안고 사랑한다 말할게

 

 

ﾉr ｻﾗﾝgﾍ
널 사랑해

 

 

 

 

 

 

いろんな人がこの歌歌ってるけど

ユチョンの歌い方が一番好きだった。

 

 

私の大好きなユチョン。

 

 

きっと大好きな人に

こんな風に好きだって言ったりするのかな＾＾

 

 

 

 

 

 

2009年のユチョンのセンパ（お誕生日パーティ）『Micky Party』で

ユチョのお母さんが話した内容を文章にまとめたものです。

 

後半部分はカシちゃんの気持ちも書いてあったので

そのままお借りして訳しました。

 

（リンクフリーですが、コピペ（複製による転写）はご遠慮ください＾＾）

 

出処：Daumテルジョン（2/4）

 

 

어렸을 때부터 벌레는 끔찍하게 무서워해서 까치발을 들고 도망 다녔다.
오죽했으면 벌레가 있을 때 어린 동생에게 잡으라고 시키고 그랬다.

幼い頃から虫をぞっとするほど怖がり
つま先立ちで逃げていった。
仕方なく虫がいる時は、幼い弟に捕まえさえた。

 

하루살이도 무서워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무서워하는 벌레는 거미다.
눈을 보면 빨려 들어갈 것 같단다.

 

カゲロウも怖がる。
その中でも一番怖がる虫はクモだ。
目を見ると吸い込まれていきそうなんだと言う。
 
지금도 벌레가 보이면 나랑 유환이를 부르고 자기는 도망간다.
니가 그래도 우리 집에서 남잔데 벌레같은 건 니가 잡아야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벌레만큼은 안된다고 하더라.

 

今でも虫を見たら私やユファンを呼んで自分は逃げる。
「そうは言ってもあなたがうちで男なんだから、

虫みたいなものはあなたが捕まえなきゃいけないんじゃないの？」と聞いたら
首を横に振りながら「虫だけはダメだ」と言った。
 
겁이 많다.
다들 아시다시피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놀이기구

같은 것도 못 탔다.
 
怖がりだ。
皆さんお分かりのとおり、高所恐怖症もあって、

小さい頃から遊具のようなものにも乗れなかった。

 

또 좀 여성스러운 데가 있다.
유환이랑은 다르다.
술 먹고 들어와서는 설거지 하고 있는데 뒤에 와서 껴안아 주기도 하고
팔짱을 껴오며 『 이런 아들 없지? 』 하고 웃기도 한다.

また少し女性らしいところがある。
ユファンとは違う。
お酒を飲んで帰ってくると、お皿を洗っているのに後ろから抱きしめてきたりして、

腕を組みながら『こんな息子いないでしょ？』と笑ったりする。 

 

 

부엌에 식탁보다 높은 높이의 바가 있는데 내가 설거지를 하면
거기 앉아 다리를 흔들면서 설거지가 끝날 때까지 이야기 하고는 한다.
 
キッチンにテーブルより高いバーがあって、私がお皿を洗ってるとそこに座って

足を揺らしながら皿洗いが終わるまで話をしたりもする。

 

 

내가 머리를 아주 약간만 다듬어도 제일 먼저 알아본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못 알아보는데 신기하게도 보자마자
『 엄마 머리했지? 예쁘다. 어디서 했어? 』하고 살갑게 구는 예쁜 아들이다.

私が髪を少しだけ変えても、一番最初に気づく。
他の人たちが何も気づかないのに、不思議にも会うなり
『お母さん、髪型変わった？いいね。どこでしたの？』と言う、

気立てが優しく可愛い息子。

 

 

어렸을 때부터 노래나 춤을 좋아했다.
학예회 같은 걸 하면 율동하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가 앞에서 틀리면 꼭 가서 고쳐주고 했다.
자기가 대열을 흐트리는 건 생각 안하고
틀리는 친구 뒤에 가서 팔 다리를 움직여 고쳐줬다.

 

幼い頃から歌とダンスが好きだった。
学芸会のようなものがあるとリズム体操みたいなものも好きで、

友達が前で間違えると必ずその場へ行って直してあげた。

 
노래 듣는 걸 좋아해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용돈을 모아 CD를 사서 듣고 그랬다.
어른인 나도 메들리 CD를 주로 듣는데 유천이는 꼭 한 가수의 CD를 사서 들었다.

歌を聴くことが好きで、小学２年生の時からおこずかいを貯めてCDを買って聴いていた。
大人の私もオムニバスCDを主に聴いていたのに、

ユチョンは必ず誰か１人の歌手のCDを買って聴いた。
 
그렇게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모은 CD가 백장 정도 됐었다.
사다놓고 안 듣는 게 아니라 꼭 전부 다 들었다.

そんな風に小学６年生まで集めたCDが１００枚ほどになった。
買っておいて聴かないのではなく、必ず全部聴いた。

 

 

아빠다리 하고 앉아 노래 듣는 모습을 보고 음악쪽으로 뭔가 있는 게 보여서
가수를 시키거나 못 돼도 음악 쪽 일을 하면 좋겠다고 나 혼자 생각했었다.
다행히도 가수가 됐다.

膝を曲げて座って歌を聴いている姿を見て、音楽的に何かあるのが見えて、

歌手にすることはできなくても、音楽に関する仕事をすればいいと私も１人思っていた。
幸いにも歌手になった。

 

토종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곱창볶음, 순대국 이런 거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게 김치다.
김치는 종류대로 다 좋아한다.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뚝딱 해치운다.
어렸을 때부터 김치를 좋아했다.
도시락 반찬에 김치 안 챙겨주면 하나도 안 먹고 그대로 들고왔다.
어린 애가 안 익은 김치 잘 먹는 경우는 드물거다.

地元韓国の食べ物を好む。
ホルモン焼き、スンデスープ、こんなものを好む。
一番好きなのはキムチ。
キムチさえあればご飯１杯軽く食べる。
小さい頃からキムチが好きだった。
お弁当のおかずにキムチが入っていなかったら全然食べずに持って帰ってきた。
幼い子供が熟さないキムチをよく食べるのは珍しい。
 
내가 김장 담그고 있으면 쪼르르 와서 먹어보고 간 봐주는 애였다.
자기가 먹어보고 알아서 소금 더 치고 다시 가서 자기 할 일 하고 그랬다.

私がキムチを漬けていたら、ちょこちょことやってきて食べて味見をする子だった。
自分が食べてみて、自分で塩をちょっと加えてまた戻って

自分のやっていることをしたりしていた。

 

 

위가 작은지 어렸을 때부터 조금 먹고는 금새 배부르다고 했다.
조금씩 자주 먹어야 되는 애라 성가시다.
아마 나중에 여자 고생 시킬거다.

胃が小さいのか子供の頃から少し食べてはすぐお腹がいっぱいだと言った。
少しずつ、何度かに分けて食べないといけない子なのでめんどうだ。
たぶんこれから先女の人に苦労させるだろう。

 

 

집에 있는 동안은 많은 시간을 곡 작업에 할애한다.
내가 옛날부터 집안에 피아노 소리가 울리는 걸 좋아했다.

家にいる間は多くの時間を曲作りの作業に使う。
私は昔から家の中でピアノの音が聞こえるのが好きだった。
 
다들 아시는 것처럼 안타깝게도 유천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쳐주진 못했지만,
저 혼자 터득한 거라서
아마 피아노 전공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엔 많이 어눌할거다.

皆さんご存知のとおり、残念なことにユチョンにピアノを教えることはできずに、

あの子が１人で体得したことなので、おそらくピアノを専攻される方々からみると

とてもぎこちないはず。

 

 

요즘엔 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시간이 많아 좋다.
내가 굉장히 좋아한다.
곡을 작업할 때면 종종 나에게 들려준다.
한소절 만들어서 가사도 없는 걸 들려주고는『 엄마 어때? 』할 때면 난감하다.
차라리 거기서 끝나면 다행이지,
『 여기 가사를 어떻게 붙일까? 』하고 물을 때가 많아서 곤란하다.

最近は家でピアノの音が聞こえる時間が多くていい。
私はすごく好き。
曲を作る時はしょっちゅう私に聞かせる。
１小節を作って、歌詞もないものを聞かせ『お母さん、どう？』という時は困り果てる。
いっそそこで終わればまだマシ、『ここに歌詞をどうやってつけようか？』と

聞いてくることが多くて困る。
 
곡이 완성되면 꼭 나를 침대에 앉혀 놓고 들려준다.
내가 전화를 받거나 다른 일을 한다고 듣지 않으면 삐진다.

曲が完成したら必ず私をベッドに座らせて聴かせる。
私が電話をうけたり、他のことをしていたりして聴かないとすねる。
 
한 번은 곡을 들려주고『 이 노래 제목을 뭘로 했으면 좋겠어? 』하고 물어서
『 내가 말한다고 그걸로 제목 정할거냐? 』하니
『 응, 당연하지. 』했다.
그 곡이 바로'사랑 안녕 사랑'이다.
유천이랑 나랑 함께 산 지난 1년동안 함께 한 소절씩 만들고 가사도 붙이고

하면서 만든 곡이다.

一度曲を聴いて『この歌のタイトルは何にすればいいと思う？』と聞かれて

『私が言ってそれをタイトルにするの？』と言うと『うん、もちろん。』と言った。
その曲がまさに「サラン・アンニョン・サラン（LOVE BYE LOVE）」。
ユチョンと私が一緒に暮らしたこの１年間一緒に一節ずつ作って歌詞もつけて作った曲。

 

 

하랑이가 유명한 아빠를 둔 덕분에 스타가 되었다.
유천이는 꼭 자기가 아빠라고 한다.
니가 아빠면 내가 할머니가 되니까 삼촌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도 해봤는데

곧 죽어도 아빠란다.

ハランが有名なお父さんを持ったためにスターになった。
ユチョンは必ず自分がお父さんだと言う。
あなたがお父さんなら私がおばあちゃんになるから、叔父さんにするのはどうと

聞いてみたんだけど、絶対死んでもお父さんだと言う。
 
아시는 것처럼 유천이가 개 알러지가 있다.
처음에 하랑이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너 알러지는 어떡하냐. 』고 물으니
『 이제 다 커서 괜찮다. 』고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알러지가 다 사라진 게 아니었다.

ご存知のとおりユチョンが犬アレルギーがある。
初めはハランを育てると言った時『あなたアレルギーはどうするの。』と聞いたら

『もう大人になったから大丈夫』と言っていた。

案の定アレルギーが全部消えたわけではなかった。
 
예전에 한 번 멤버들은 아닌데 저 혼자 선글라스 끼고 무대에 오른적이 있었는데
그 때 눈에 개 알러지가 있어서 그랬었다.
그 때는 그냥 내버려뒀는데, 그 후로도 한 번 더 개 알러지 때문에 눈에 이상이 와서
『 하랑이를 갖다 버리자. 』고 했더니
『 엄마, 가족을 어떻게 갖다버려? 』하고 말렸다.
그래서 지금 하랑이는 내가 내쫓아서 베란다에서만 자라고 집 안으로는 못 들어온다. 
 
以前１度メンバーたちはそうじゃなかったけれど、あの子一人でサングラスをかけて

ステージに上がったことがあったけど、その時は目に犬アレルギーがでたからだった。
その時はそのまま放っておいたけど、そのあとまた犬アレルギーのせいで

目に異常がでて『ハランを捨ててこよう。』と言ったら、

『お母さん、家族をどうやって捨てるの？』と止めた。
だから今ハランは私が外に出してベランダで飼い、家の中には入ってこれない。

 

하랑이가 처음엔 죽어도 지 아빠 말만 들었는데
이제는 밥 주는 사람을 알아서 나를 더 따른다.
유천이랑 놀고있을 때 내가 나타나면 나한테 쪼르르 온다.
그럼 유천이는 삐지고...
그래서 유천이랑 하랑이랑 놀 때는 절대 안 나간다.
유천이가 삐지니까.

ハランが初めはお父さんの言葉だけを必死で聞いていたんだけど、

今はもうご飯を与える人が誰かわかって私にもっと従う。
ユチョンと遊んでいる時に私が見えると私の方へちょこちょことやってくる。
だからユチョンが拗ねて・・・
なのでユチョンとハランが遊んでいる時は絶対出て行かない。
ユチョンが拗ねるから。

 

 

하랑이가 참 똑똑하다.
나 사실은 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는 하도 순하고 똑똑해서

그나마 데리고있다.

ハランは本当に賢い。
私は正直犬がそんなに好きではないけど、この子はすごく純粋で賢くて

それだから連れている。

 

 

유천이가 개 돌보는 일 잘 할 것 같지?
전혀 아니다.
똥을 치운 일이 한 번도 없다.
그래놓고 자기가 아빠라고 우긴다.
니가 아빠니까 똥 좀 치워보라고 시키니까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비위가 약해서 똥만 봐도 토하고 그런다.
 
- 2009 Micky Party 中 -

ユチョンが犬の世話をよくしそうに見えるでしょう？
全然違う。
フンを片づけたことが１度もない。
それなのに自分が父親だと言い張る。
あなたが父親ならフンを片づけてみなさいと言うけど、首を横に振る。
胃腸が弱くてフンを見るだけでも吐きそうだと。
 
- 2009 Micky Party 中 -

 

 

 

（リンクフリーですが、コピペ（複製による転写）はご遠慮ください＾＾）

 

 

※もう１つのブログからもってきました。

元はあるサイトの掲示板に相談として書かれた文だそうです。

話の主として出てくる少年は、メンバーのことではなく一般の少年です。

その話の中に、ミッキーの話題がでて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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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여러가지 일들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일들중 가장 특별하다면 특별하다고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LA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카운셀링이 제가 하고 있는 일중 하나입니다.

こんにちは。
最近私は色々な仕事を並行してやっています。
その色々な仕事の中、最も特別だと言えば特別だと言える仕事があります。
LA地域に住む青少年たちのためのカウンセリングが、私がしている仕事の一つです。


아무래도 정부 쪽에서 추진하는 마이너리티 케어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보니
한국인이자 한국어가 모국어인 저에게는 특히나 한국계 청소년들이
많이 할당되고 있고,대부분은 방황의 시기를 겪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눈을 떼지 못하겠는 친구가 한명 있답니다.

政府側で推進するマイノリティケアプログラムの一種としてみると、
韓国人であり韓国語が母国語の私には、とりわけ韓国系青少年たちを多く割り当てられ、
大部分は彷徨の時期を体験している少年たちです。
その中でも私が目を離すことができない少年が1人いるんです。


그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하는 이유는 제가 그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その少年を皆さんに紹介する理由は、私がその少年の立場を理解するには
少し難しい部分があり、皆さんに助けをもらおうと思ったところにあります。


처음 이 친구를 만나게 된건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의 매니저를 통해서였습니다.
한국계 청년과 그의 어머니가 한국계 카운셀러의 도움을 원한다는 내용이었죠.
이제 이런일이 어느정도 익숙해진 저는 예약 날짜를 잡고 오피스에서 그 친구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머니도 동석하셨구요.

初めてこの少年に会うことになったのはコミュニティケアサービスの

マネジャーを通してでした。
韓国系の少年と彼の母親が、韓国系カウンセラーの助けを望むという内容でした。
もうこういうことにある程度慣れた私は、予定日を決めてオフィスでその少年に
初めて会いました。
もちろん母親も同席しました。


처음에 저는 무슨 연예인이 온줄 알았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연예인을 희망하는 친구더군요. 정말 이런 표현을 읽어만봤지
처음 써봅니다만...
수려한 용모에 아름다운 자태ㅡㅡ;; 를 가진 이 훤칠한 청년을 눈앞에 두고
처음엔 얘기하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제 머릿속에서는 "저 얼굴에서 한국말이 나올까?" 할 정도였거든요.

初め、私はどこの芸能人がきたのと思いました。
案の定？芸能人を夢見る少年でした。
本当にこういう表現は読んではみたことがあるものの、初めて使ってみますが...
秀麗な容貌に美しい姿－－;;を持ったこのすらりとした少年を目前にして
初めは話すことすらままならなりませんでした。
正直、私の頭の中では
"あの顔で韓国語が出てくるんだろうか?"
と思うほどだったんですよ。


여하튼 그친구의 어머니를 통해 대충의 간략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뒤이어 이 녀석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솔직히...연예인 같은거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지한 터라
(운동이라면 몰라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았답니다. 첫날의 만남은
이렇게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거...;; 제가 이상한건지 집에 돌아간 후로 계속 이녀석이
생각나더라구요.
외모때문에 그랬던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とにかくその少年の母親を通し、だいたい簡略的に状況について話をし
続けて少年と話を交わしました。
正直芸能人に対してはあまりにも無知だったし

(スポーツ関係ならわからなくもないけれど...)
理解できない部分も多かったです。 初日の出会いはこのように終わりました。
ところで...;;私が変だったのか、家に帰った後でずっと少年を思い出すんです。
容貌のせいでそうだったのかと考えながら;;


두번째 만남은 의외로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그 친구의 요청으로 그 친구가 다니고 있는 학교 근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카폐에 앉아서 이런저런 (자신의 문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이 녀석이 진지해진 표정으로 말합니다.

2回目の面談は意外にはやかったです＾＾
その少年の依頼で、その少年が通っている学校の近所で話をしました。
カフェで色々な(自身の問題とは関係ない)話をしていると
少年が真摯な表情で話しました。


"저에게는 넘어설수 없는 큰 벽이 있는것 같아요."

"僕には越えられない大きな壁があるんです。"


보통 청소년기 시절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중에 적지않은 수가 타인으로부터의
행동에 위축된 자신감 상실로 자신이 가진 재능의 100%를 꽃피우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 친구도 그런 경우였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들과 다른게 있었다면, 그 타인의 존재가 자신보다 너무도
앞서갔다는 사실 이겠죠.

普通、青少年期に困難を経験する学生たち中の大多数が、
他人からの行動に萎縮した自信喪失で
自分が持つ才能の100%の花を咲かせることができない場合がかなり多いのですが、
少年もそのようでした。
ただ他の人たちと違うところがあったとすれば、その他人の存在が
自分自身よりあまりにも前にあったという事実でしょう。


이제 미국나이로 19살에 불과한 이 친구의 장래희망은 말할것도 없이 연예인
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도미한 이후로도 그랬었답니다.
이민국 심사에서도 자신의 꿈은 뮤지션이라고 말했다고도 해요.
마이클 잭슨과 현진영이 우상이라던 이 녀석은 춤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누군가가 보여주는
하나의 동작을 처음보고 완벽히 따라할뿐 아니라 노래 연습도 그에못지
않게 해서
휘성의 노래를 멋들어지게 아주 비슷하게 불러내며 그리고 기타와 베이스를
아주 잘다루는 정말로 재능있는 친구랍니다.

米国の年で19才に過ぎないこの少年の将来の希望は言わずもがな、芸能人でした。
韓国で中学１年まで終え、渡米した以後でも同じでした。
移民局の審査でも自分の夢はミュージシャンだと話したといいます。
マイケル・ジャクソンとヒョン・ジニョンが憧れと言うその少年は、
ダンスの才能が優れていて、誰かが見せる一つの動作を一度見ると

完全に真似るだけでなく、 歌の練習もそれに負けないくらいで、

フィソンの歌をとてもカッコよくとても似せて歌い、そしてギターとベースが

とても上手い、本当に才能ある少年なんです。


항상노력하며 가수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던 이 친구에게 소중한 기회가
찾아옵니다.
국내에서 영향력이 최고라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컴퍼니의 오디션.
전미에서 뛰어난 실력과 잠재력을 가진 한인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이 오디션에
이 친구도 참가하게 됩니다.
1차 예선과 2차 예선 그리고 면접을 통과하고 본선무대에 오른 이 친구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무대에 올랐답니다.
친구가 써준 곡과 자신이 지은 노랫말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모든 관객들을
놀래켰습니다.

常に努力して、歌手になるための夢を育てていたこの少年に、

大きな機会が訪れます。
国内で影響力が強いと言われる大型エンターテイメントカンパニーの

オーディション。
全米で優れた実力と潜在力を持った韓国人青少年たちが参加するこの

オーディションにこの少年も参加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1次予選と2次予選、そして面接を通過し本戦のステージに上がったこの少年は、
自分が最高と思い、ステージに上がったそうです。
少年が書いた曲と作った歌詞を持ち、舞台に上がりすべての観客たちを

驚かせました。


"형...저는 그때 제가 일등인줄 알았어요.아니...난 일등이었어요.
'사람중에서는요.'"

"おじさん...僕はその時、僕が一位だと思った。いや...僕は一位だった。
'普通の人の中では・・・'"


한 곱상하고 예쁘게 생긴 소년이 무대에 오르더니 미리 준비된 그랜드 피아노에
앉더랍니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는 그 사람.이 친구는 그 사람을 본뒤 연예인의
길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예상대로 이 소년이 대상을 차지했고 이 친구는 은상에 머물렀습니다.

ある綺麗で美しい少年がステージに上がり
あらかじめ用意されたグランドピアノに座ったんだそうです。
そしてピアノを弾きながら歌を歌うその少年。彼はその少年を見た後、
芸能界の道を諦めたと言いました。
予想通り、この少年が大賞を獲得し、彼は銀賞でした。


그 피아노앞에 앉아서 노래를 부르던 소년은...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저도 알고있는)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인 '믹키유천' 입니다.

そのピアノの前に座って歌を歌った少年は・・・
今はあまりにも有名な(私も知っている)グループ、東方神起のメンバーの

'ミッキーユチョン'です。

이 녀석은...그때 믹키유천을 보곤 절대로 넘을수 없는 벽을 느꼈다고 합니다.
넘을수 없는 벽...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수없는 1%의 재능.
이 차이를 절감한 녀석은 그 길로 가수의 꿈을... 그렇게 포기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彼は...その時、ミッキーユチョンを見て絶対に越えることはできない

壁を感じたといいます。
越えることはできない壁...自分がいくら努力しても追いつくことはできない

１%の才能。
この差を痛感した彼は、すぐ歌手の夢を...

そんな風に諦めなければいけなかったといいます。


"노력해서 따라갈수 있는 거라면...그런 거라면 좋을텐데,그거 아닌거...
그게 아닌걸 너무 잘아니깐요."

"努力してついて行くことができるなら...それなら良いだろうけど、

そうじゃない... そうじゃないことがよくわかったから。"


이게 아까 저와 저녁을 함께한 녀석의 마지막 말 이었습니다.

これがさっき私と夕食を共にした彼の最後の話でした。


저는 어떻게해서든...이 녀석을 일으켜 '믹키유천' 이라는 산을 넘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녀석의 재능보다는 최고가 되겠다는...
너무나도 굳은 의지를 지닌 진실된 마음을 가진 이 녀석에게 희망을 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私はどうにか...彼を奮いたたせて'ミッキーユチョン'という山を

越えさせたいんです。
本人の才能より、最高になるという...
あまりにもかたい意志を持つ、真の心を持つ彼に希望を与えることが

できるならと思います。


매니아 가족 여러분.어떻게 하면 이 친구를 그 믹키유천이 거닐고 있는 곳으로
인도해줄수 있을까요.
수려한 외모,탁월한 재능과 끼... 그리고 누구보다도 부단한 노력을 하는친구입니다.
한국에서 다시 시작한다면 가능할까요? 저는 반드시 이 녀석을 무대에 올리고
싶습니다.
잠깐 잠깐 저에게 보여준 그의 재주가 탐나서가 아니라, 요즈음엔 좀처럼볼수 없는...
무언가를 갈망하는 순수한 눈빛을 봐버렸기 때문일 겁니다.

マニア家族の皆さん、どうすればこの少年をミッキーユチョンがいる場所に

導く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か？
秀麗な容貌、卓越した才能と素質... そして誰よりも絶え間ない

努力をする少年です。
韓国でもう一度始めるなら、可能でしょうか？ 私は必ず少年をステージに

上げたいんです。
少しずつ私に見せた彼の才能が羨ましく手に入れたいわけではなく、

最近ではなかなか見ることはできない...
何か渇望する純粋な目つきを見てしまったからです。

이야기를 한번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一度この話を考えてみてくれたら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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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男の子が今どうなってるのか

未だに気になる・・・